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행하고 있는 행동 중에 사실은 잘못된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모르는 사이에 계속하고 있으면 심신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안 좋은 건강 습관도 있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7가지의 안 좋은 건강 습관 중 여러분에게 해당하는 내용이 있다면 개선해 보도록 합시다.
▶ 안 좋은 건강 습관 1 : 모닝커피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커피 한잔하는 사람들 많을 것입니다. 확실히 카페인에는 각성 작용을 비롯한 신체에 대한 효용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커피에는 단점이 더 많습니다. 잠에서 깰 때, 인체의 생체리듬을 조정하는 각성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잠에서 깨면, 코르티솔의 작용으로 뇌와 신체가 각성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의 효용을 얻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카페인으로 인해 '코르티솔'의 분비가 줄어들어 버립니다. 그 때문에, 자연적인 생체리듬을 저해받고, 거꾸로 산뜻하게 잠에서 깨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커피를 마시고자 한다면, 잠에서 깨고 적어도 1시간 경과후에 마시던가, 오전 9시 이후에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안 좋은 건강 습관 2 : 빨리 먹기
바쁜 매일, 식사도 별로 시간을 들이지 않고 바로 끝내버리지 않습니까? 식사는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잘 씹어서 먹도록 합시다. 위가 포만감을 느끼기까지는 적어도 20분이 걸립니다. 빨리 먹어버리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식사를 끝내버리기 때문에 과식이 돼버리기 쉽습니다. 실제로 먹는 속도를 늦추는 것만으로 먹는 양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빨리 먹으면 소화불량이나 변비의 원인도 됩니다. 위장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은 한번 자신의 먹는 속도를 뒤돌아봅시다.
▶ 안 좋은 건강 습관 3 : TV 보면서 식사
TV를 보면서 식사하는 것은 피하도록 합시다. 식사에 집중하지 않고 먹고 있으면, 맛이 진하거나 고칼로리의 음식만 먹게 되어, 야채나 과일은 잘 먹지 않게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먹는 것에 집중하면, 천천히 씹으며 먹게 되므로, 과식도 방지하고, 몸에 주는 부담도 줄어들게 됩니다.
▶ 안 좋은 건강 습관 4 : 식후 물 마시기
식후에 물을 마시면, 소화액이 엷어지고 소화불량이 되거나, 포만감이 늘어서 속이 안 좋아지게 됩니다. 물을 마시고자 한다면, 식사에 대비해 위의 상태를 준비하기 위해서, 식전에 마시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 안 좋은 건강 습관 5 : 통조림이나 레토르트 팩은 사용 전에 세척
통조림이나 레토르트 팩 등은 매장에서 빈번하게 사람들의 손으로 만져져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붙어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리하기 전에는 패키지 그대로 한번 물에 헹구도록 합시다. 캔음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대로 입에 대지 말고, 특히 입이 닿는 부근은 흐르는 물에 씻는다거나 세균 티슈로 닦고 나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 좋은 건강 습관 6 : 토마토 관리방법
다 익은 빨간 토마토는 냉장고(야채실)에 보관하는 것으로 오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단, 냉장을 하면 토마토의 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먹기 전에 상온으로 돌려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안 좋은 건강 습관 7 : 커피에 설탕 녹이기
커피에 설탕을 넣고, 빙글빙글 돌려서 녹이고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티스푼을 원을 그리며 녹이는 것보다, 위아래로 움직이는 편이 설탕이 더 잘 풀려서 깨끗하게 녹는다고 합니다.
'지식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두를 추천하는 10가지 이유 (0) | 2021.01.21 |
---|---|
맥주의 놀라운 건강효과 6가지 (0) | 2021.01.20 |
뇌를 속여서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 방법 (0) | 2021.01.14 |
목통증 등을 완화해 주는 재택근무 환경 만들기 (0) | 2021.01.13 |
비타민D 결핍증의 대표적인 증상 (0) | 2021.01.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