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 병, 약물 사용 등에 의한 시력 의 차이로 보이는 세상이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각종 요소가 어떻게 시각에 영향을 주는지 아래의 13가지 예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 보통의 시각
시력 에 문제가 없는 보통의 상태라면 이렇게 보일 것입니다.
2. 근시
근시 의 경우 가까운 물체는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물체는 흐릿하게 보입니다.
3. 원시
원시 는 반대로 멀리있는 물체는 잘 보이지만, 가까이 있는 물체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4. 서서히 시력이 안 좋아지면
서서히 시력이 안 좋아지면, 주위가 이렇게 보일 것입니다. 밝은 곳에서는 색을 식별할 수는 있지만, 물체의 윤곽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5. 색각이상(녹색과 적색의 구별이 어려움)
색각이상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녹색과 적색의 구별이 어려운 색각이상의 분들은 이 사진과 같이 보일 것입니다. 녹색과 적색의 구별이 굉장히 애매한 사람부터, 두 가지 색깔이 전혀 구별이 안 가는 사람까지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6. 신생아의 시각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는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위가 회색의 음영으로 보이고, 굉장히 흐릿하고 모호하게 보입니다.
7. 생후 4주 아기의 시각
생후 4주 정도의 아기는 크고 가까이 있는 물체의 윤곽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cm 이상 떨어진 물체는 볼수가 없습니다.
8. 생후 6개월 아기의 시각
생후 3개월 정도의 아기는 부모의 얼굴의 차이를 인식할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에는 색깔도 알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녹색과 적색이 잘 보이게 됩니다.
※ 주의 : 지금부터 보여드리는 사진은 어디까지나 예시일 뿐으로, 약물의 사용을 권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9. 만취했을 때의 시각
주위가 이렇게 보인다면, 맥주 한두 잔으로 끝난 상태가 아닐 것입니다. 만취한 사람의 시각은 이런 느낌입니다.
10. 대마초 사용 후
만취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주위가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미국 유학 중 대마를 해봤다는 지인에게 들어보니, 대마의 경우 사람마다 일시적으로 특정 감각이 발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절대음감이 되는 사람도 있고, 집중력이 뛰어나지는 경우도 있고, 특정 부분만 잘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효과가 잘 들었을 때의 경우이고 어떨 때는 그냥 속이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11. LSD 사용 후
LSD를 사용한 사람들의 시각은 각양각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용자들 중에는 어떤 특정 색을 보면, 음악이 들린다거나, 색에 따라서 '맛'을 느낀다는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일용품이 거대하게, 혹은 굉장히 작게 보인다고 하는데, 카메라의 줌 효과와 닮아있다고 합니다.
12. 코카인 사용 후
코카인 사용 후에는, 주위가 보다 밝고 선명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13. 헤로인 사용후
헤로인 중독자의 시각은 이런 느낌입니다. 헤로인의 사용후에는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도취감이나 쾌감을 제공하지만, 무서운 환각작용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시력이 안좋아졌다 싶을때는 아래의 눈운동이 시력회복에 조금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바라보면 눈이 좋아지는 가보르 아이
가보르 아이 라고 불리는 줄무늬 모양은 1971년 노벨상 물리학상을 수상한 데니스 감보르 박사가 고안한 것입니다. 종이에 랜덤으로 배열한 줄무늬 모양을 눈으로 쫓아가며 같은 모양을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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