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면 눈이 좋아지는 가보르 아이

가보르 아이 라고 불리는 줄무늬 모양은 1971년 노벨상 물리학상을 수상한 데니스 감보르 박사가 고안한 것입니다. 종이에 랜덤으로 배열한 줄무늬 모양을 눈으로 쫓아가며 같은 모양을 찾아내는 훈련을 하는것으로 뇌의 화상처리능력을 향상시켜서 결과적으로 시력을 좋게 해줍니다. 지금부터 가보르 아이 를 따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보르 아이 하는 법

두가지 패턴으로 연습해 볼텐데 하는 방법은 어느쪽이건 같습니다.

→ 오른쪽 맨위의 무늬를 봅니다.

→ 같은 모양의 무늬를 모두 찾아냅니다.

→ 다음으로, 그 아래의 무늬를 봅니다.

→ 마찬가지로 같은 모양의 무늬를 모두 찾아냅니다.

→ 이런식으로 차례대로 같은 무늬를 찾아내면 됩니다.

→ 3분에서 10분정도를 목표로 계속해줍니다.

 

※ 칼라로 표시한 그림은 줄무늬 모양에 대해 알기쉽게 같은 모양과 색깔을 표시해놓은것입니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줄무늬 모양이 있으므로 같은 모양인지 확신이 없으신 분은 참고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 안경이나 렌즈를 끼신분들은 그대로 하시면 되고, 안경을 벗고 있을때가 더 많은 분은 안경을 벗은 상태로 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 가능하면 종이로 인쇄해서 하시는것이 좋고, 밝은 방에서 눈에서 30Cm 정도 떨어뜨려놓고 하는것이 좋습니다.

 

▶ 가보르 아이 패턴A

▶ 가보르 아이 패턴B

 

가보르 아이 의 효과는 1개월 정도로 나타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매일 해주면 좋겠지만, 시간이 안 날때는 일주일에 3번정도만 해줘도 효과가 있습니다. 1번당 3~10분정도, 피곤하지 않으면 하루에 몇번 해줘도 상관없습니다. 책으로도 나와 있으니 관심 있으시다면 책으로 더욱 다양한 패턴을 테스트 해보세요.

 

비슷한 연습으로, 눈과 손가락의 움직임을 연동시켜서 뇌를 단련시키는 획기적인 '시력 향상 3D 숫자 터치'도 소개해드립니다.

 

 

다양한 크기와 색깔, 도형의 안에 써있는 1부터 50까지의 숫자를 얼굴을 움직이지 말고, 눈만으로 찾아서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제한 시간안에 모든 수를 세면 종료입니다.

 

▶ 시력 향상 3D 숫자 터치 초급편 ( 제한 시간 4분 )

 

시력 향상 3D 숫자 터치 중급편 ( 제한 시간 5분 )

 

숫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손운동과, 눈을 잘게 움직이는 안구운동을 조합해서 뇌를 활성화 시켜주는 연습입니다. 소리를 내서 숫자를 센다거나, 50부터 1까지 순서를 거꾸로 한다거나, 홀수, 짝수만 대상으로 하는 등의 조합의 변경으로 더욱 효과를 올릴수도 있습니다. 하루 3회 정도 게임을 한다는 느낌으로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