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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건강정보

샤워시의 잘못된 습관 5가지

by 적룡이 2020. 12. 17.

 

우리가 매일 하다시피 하는 샤워시에 무심코 범하고 있는 잘못된 습관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 글에서 올바른 샤워 습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출처 : GQKOREA )

 

1. 욕조 청소 안 하기

욕조가 위생적이어야 몸도 깨끗이 씻을 수 있다는 건, 당연한 사실입니다. 욕실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욕조와 샤워기 주변에 물때와 곰팡이가 쉽게 생깁니다. 특히 피부에 직접 닿을 수 있는 욕조는 잊지 말고 주기적으로 청소해줘야 합니다. 아무리 청결하게 목욕한다고 해도 욕조가 깨끗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욕조 청소 를 해주고, 깨끗한 샤워 환경을 만들어줍시다.

 

2. 때수건으로 피부 문지르기

특히 한국 사람들은 때밀이 수건을 사용해 피부를 구석구석 문질러야 묵은 때도 벗겨내고 제대로 목욕한 것처럼 느끼곤 합니다. 그러나 피부는 생각보다 얇고 섬세합니다. 때수건으로 피부를 문지르면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기 일쑤입니다. 얇은 피부 보호막이 벗겨지거나 약해지면 조그만 자극에도 쉽게 상처가 생길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3.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기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다 보면 기분은 개운할지 몰라도, 피부는 괴롭습니다.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내는 피부의 이로운 유분까지 뜨거운 물이 씻어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유분기는 피부의 보습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또, 긴 샤워 시간은 수분까지 모두 앗아가 버립니다. 미지근한 물로 최대한 짧게 샤워하는 것이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4. 자주 샤워하기

아침, 저녁 샤워를 통해 외부에서 쌓인 먼지를 자주 씻어내야 위생적일 것 같지만 사실 너무 자주 샤워하는 것은 피부에 득이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매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샤워 횟수가 지나치게 잦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에 꼭 필요한 유수분의 균형이 깨집니다. 샤워는 1~2일에 1회가 적당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려서 1일 2회 샤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 중 한번은 물로만 샤워하도록 합시다.

 

5. 비누 거품 대충 닦기

출근 전 급한 마음에 몸에 아직 남은 바디 워시의 거품과 모발의 샴푸 거품을 대충 물로 헹구고 나온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비누 거품을 완전하게 씻어내지 않으면, 피부에 남아 있는 거품이 모공을 막고 염증까지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바디 워시나 샴푸를 사용한 후에는 꼭 비눗기를 꼼꼼하게 씻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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