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선정 공기정화식물 5가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과 무기력감을 극복하기 위해 ‘반려 식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반려식물이란 관상용부터 공기정화, 인테리어, 요리 등을 위해 집안에서 가꾸고 기르며 교감하는 식물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최근 식물로 실내를 꾸미면서 공기정화와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주는 ‘ 플랜테리어 ( 식물 인테리어 ) ’가 주목받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공기정화에 좋은 NASA가 선정한 5가지 식물을 알아보겠습니다.

 

1. 아레카야자

실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유해물질 제거 효과도 뛰어나고 가습효과도 뛰어난 명실공히 최고의 공기정화식물입니다.

 

2. 관음죽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병충해가 거의 없어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암모니아 제거 효과가 뛰어나서 화장실에 두기에 적합한 식물입니다.

 

 

3. 대나무야자

아레카야자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대나무 모양의 가늘고 호리호리한 줄기들로 이루어진 식물입니다. 해충 저항력이 강하고 빛과 습기가 부족해도 잘 살아서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식물입니다.

 

4. 인도고무나무

빛이 부족하거나 온도가 낮은 실내에서도 잘 견뎌서 관리하기 쉽습니다. 미세먼지 흡착 기능이 뛰어나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5.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 ( 황금죽 )

이 식물은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트리클로로 에틸렌을 잘 제거한다고 합니다. 빛이 약하게 드는 장소에서도 잘 견디고 관리만 잘하면 10년 이상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