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잉 게임인 에픽세븐을 30분간 플레이해보고 리뷰를 씁니다.
요즘 무수히 많은 게임이 출시되는 가운데 90% 이상이 설치 후 5분 이내에 다시 삭제된다고 합니다.
게임 진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30분간의 플레이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픽세븐은 Smilegate Megaport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최근 2주년 기념으로 TV광고를 하길래 어떤 게임인지 한번 플레이해보았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프롤로그와 함께 간단한 튜토리얼이 진행됩니다.
이동하려는 방향의 화면을 터치하고 있어야 이동한다는 점이 다른 게임과는 다른 조작이었습니다.
에픽세븐의 프롤로그가 끝나면 추가 다운로드 후 새로운 시점에서 게임이 재개됩니다.
주인공이 20년 뒤에 눈을 뜨고 과거의 기억을 되찾아가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세계의 끝 주점이라는 곳이 에픽세븐의 메인 화면이고 월드맵에서는 전투가 진행됩니다.
프롤로그에서도 간단히 이동과 전투에 대한 튜토리얼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설명을 해줍니다.
이동 중에 오브젝트를 발견하면 터치하여 획득하거나 각종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투 중에 몬스터를 처치하면 얻게 되는 소울로 스킬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아이테르는 인연을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영웅은 이와 같이 인연을 통해 얻거나 모험 중 또는 소환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획득한 영웅은 부대 편성에서 추가를 해주어야 전투에 참가합니다.
그런데 아이테르는 외모는 공주인데 왕자라고 하네요. 미소년인 건지 설정 미스인지 모르겠습니다.
해야 할 일을 모르겠을 때에는 오른쪽 퀘스트 메뉴에 들어가서 퀘스트를 진행하면 됩니다.
주점에서 자유 활동이 가능해지면 우편함 등에서 각종 보상들을 얻으면 되는데 4성의 메르세데스도
보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대에 편성하도록 합니다.
스토리 진행 중 성수 알카서스도 획득하게 되는데 마찬가지로 부대에 편성해서 전투에 참여합니다.
계속해서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속성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속성을 잘 이용하여 전투에 유리하게
활용해 봅시다. 성약 소환도 가능하게 되니 영웅을 소환해보도록 합시다. 무료로 10번 가능합니다.
스테이지 4까지 클리어하면 선별 소환이 가능하게 됩니다. 30번까지 원하는 영웅이 나올 때까지 소환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5성 세크레트와 4성 안젤리카를 동시에 얻는 것이 베스트라고 하더군요.
30번을 반복해 보았지만 두 명 동시는커녕 둘 중 한 명도 구경을 못해서 리세마라를 했습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계정 탈퇴 후 스테이지 4까지 다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처음부터 선별 소환까지 다시 오는데 대략 1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선별 소환도 30번이 가까워 오도록 둘 중 한 명도 안 나와서 대충 5성과 4성 영웅이 한 명씩
나왔을 때 선별 소환을 마쳤습니다. 원래 리세마라는 원하는 것이 나올 때까지 하루 이상 반복하기도 하는 것인데
30분 플레이 리뷰를 위해 적당한 선에서 마쳤습니다. 여러분들은 끈기를 가지고 원하는 영웅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
뽑기에서는 영웅뿐이 아니라 각종 아티팩트도 소환됩니다. 전투 중이나 소환에서 얻은 장비는
영웅 상세 정보 화면에서 장착하도록 합니다.
스테이지 3별 클리어 조건에는 보물 상자 획득과 같은 미션도 있습니다.
왼쪽 상단 맵을 잘 확인해가며 탐험하지 않은 곳을 찾아 보물 상자를 획득하도록 합시다.
리세마라를 한번 하는 바람에 30분을 훌쩍 뛰어넘게 에픽세븐을 플레이하였습니다.
스테이지 1-5를 클리어하면 자동 전투가 가능해지고 이제 어느 정도 초반 진행이 가능한 영웅들을
획득하였으므로 빠른 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직 해제되지 않은 콘텐츠가 많이 있지만 이 정도로 에픽세븐의 30분 플레이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게임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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