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과 달리기는 무엇이 다른가?

 

달리기에는 많은 건강상 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달리기와 조깅은 같은 운동 일까요? 아래 글에서 각 훈련의 구성 요소 및 차이점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조깅이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조깅은 ‘걷는 것’을 뜻합니다. 즉, 느리거나 멈칫멈칫한 걸음걸이로 달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는 매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관절, 특히 무릎에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는 하지만, 다른 스포츠보다 그 정도가 훨씬 작습니다.

조깅을 연습하면 더 강한 운동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유산소 저항 훈련과 체력 증진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고는 싶은데 강렬한 운동은 할 수 없거나, 아니면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는 조깅이 적극적으로 권장됩니다.

 

■ 조깅의 이점

조깅은 건강 상태가 허용하는 한 모든 나이대에 많은 건강상 이점을 제공해 줍니다.

하지만 하지 부상이나 심혈관 질환을 앓는 등의 경우라면, 충격이 큰 신체 활동이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활동을 하기 전에는 의사와 상의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 과학 연구에 따르면 조깅의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비만 및 과체중을 예방
② 산소 흡수를 개선하고, 좋은 콜레스테롤 또는 HDL을 상승

③ 중성 지방 감소 및 혈압 강하를 통해 심장 기능 및 심혈관 건강을 개선
④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
⑤ 혈소판 응집을 줄이고 섬유소 용해 활성을 증가시켜 병리학적 응고를 방지
⑥ 전신 염증 상태를 감소
⑦ 심리적 기능을 향상

 

 

■ 달리기란 무엇인가?

달리기의 경우 이는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조직된 훈련의 일부로 달리는 것을 의미하며, 체계적인 기술을 따릅니다. 다시 말해 이 연습은 매우 전문적인 것처럼 들립니다.

달리기에는 마일 당 최대 약 10분의 속도로 달리는 매우 강렬한 유산소 운동이 포함됩니다. 즉, 1마일을 달리는 데 최대 10분이 걸립니다. ( 1마일 = 약 1.6Km )

 

■ 달리기의 이점

달리기의 이점은 운동 강도와 관련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① 뼈, 관절 및 심혈관 건강을 돕고 심폐 지구력을 증가
② 근육을 강화하고 신체 중앙(코어)의 섬유질 톤을 증가
③ 체중 유지를 돕고 체중 감량을 촉진
④ 스트레스를 해소

 

이러한 이점에 더해, 위에서 언급한 조깅의 이점도 포함이 됩니다.

 

 

■ 조깅과 달리기의 주요 차이점

조깅과 달리기의 주요 차이점은 속도 또는 운동 강도입니다. 이미 언급했듯이 한 사람이 1.6Km를 커버하는 데 최대 10분이 소요된다면 그건 달리기로 간주합니다.

또 다른 차이점 중 하나는 운동 접근 방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조깅을 연습하는 사람들은 유산소 운동을 즐기기 때문에 뛰러 나가는데 반해, 러너는 고정된 목표와 매우 명확한 지침을 가지고 훈련 계획을 따릅니다.

이 때문에 보통 러너는 일반적으로 신발과 옷을 신중하게 선택합니다. 또한, 그들이 훈련 전, 훈련 중, 훈련 후에 먹고 마시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 건강 상태에 맞게 선택하기

달리기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건 아닙니다. 

한 번도 뛴 적이 없지만, 이 운동의 이점을 즐기고 싶다면 조깅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다른 운동으로 이 활동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발 더 나아가 러너가 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부상 문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운동 강도가 높을수록 당연히 부상 위험은 커집니다. 지형, 움푹 들어간 곳 또는 예상치 못한 미끄러운 지역의 요철도 주의해야 합니다.

달리기로 마음을 정했다면 발과 움직임에 맞는 좋은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투자의 일부는 좋은 러닝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