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는 요즘, 세간에는 다양한 건강정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간헐적 단식 등의 식사를 제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하는 방법과 식품도 만능은 아닙니다. 이 글에서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요통에 과도한 안정은 역효과
갑자기 허리가 삐끗하는 등의 급성 요통은, 아무래도 움직이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안정을 취하고 몸을 조심하는것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가라앉았다면 안정을 취하는 것보다는 산보를 한다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의 일상생활을 평범하게 보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움직임으로써 근육에 혈액이 공급되기 쉽고, 긴장감을 완화시켜줍니다. 오히려 통증을 두려워해서 허리를 감싸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면, 근육이 경직되어서 증상이 오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건강에 좋은 레몬 물, 하지만 양치전에 마시는 것은 NG
레몬 물은 미용과 건강에 좋고, 깔끔하게 잠에서 깨는 효과도 있어서 화제입니다. 또한, 지방 연소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억제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고, 당뇨 예방도 됩니다. 하지만, 레몬에는 치아의 에나멜을 녹이는 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몬 물을 마신 직후에 양치를 하면, 부드러워진 에나멜이 양치질에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습니다.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양치질을 하고 나서 레몬 물을 마시던가, 레몬 물을 마신 후 2시간 정도 기다렸다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채식주의 생활은 영양밸런스에 주의
고기를 먹지 않는것은 건강상의 이점이 있지만, 그것은 영양 밸런스를 취한 식사를 했을 경우에 한합니다. 단순히 고기나 생선을 먹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특히 가공식품이나 과자류를 주로 먹으면서 채식 생활을 하고 있으면, 영양실조나 체중과다에 빠지는 것은 시간문제일지도 모릅니다.
4. 비타민 C 는 감기예방효과가 없다
감기 예방으로 비타민 C 보조식품을 섭취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비타민 C 는 감기의 예방에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다만, 감기에 걸린 후의 치료에는 플러스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주의 : 비타민 C 의 과잉섭취로 인해 소화기불량이나 신장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5. 소독과 살균은 좋은 균까지 죽여버린다
감염증이 유행하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소독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독제의 이점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보통은 비누로 손을 씻어도 90% 정도의 균은 사멸합니다. 한편, 소독제는 피부에 상주하고 있는 좋은 균까지 죽여버려서, 면역력이 오히려 약해져 버리기도 합니다. 소독제나 살균제는 병원 등의 의료기관에서는 유효하지만, 집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6. 과일의 과식에는 주의
초콜릿 등의 과자에 비하면, 물론 과일은 건강한 간식입니다. 하지만, 당질이 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식은 금물입니다. 과일보다도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도 낮은 당근등의 야채도 맛있는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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