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을 뒤덮은 등 여드름 은 자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손에 닿는 감촉만으로도 어떻게 해버리고 싶지만 좀처럼 방법을 몰라서 방치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아래 소개하는 5가지 방법으로 등 여드름 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등 여드름 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봐 주시길 바랍니다.
1. 토마토
토마토는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서 팩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산이 피부에 해로운 박테리아를 죽이기 때문인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토마토를 썰어서 으깬 후 등에 문지르고 잠시 두었다가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2. 사과 식초
피부의 pH 지수가 5 이상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민감해져 여드름이 생기게 됩니다.
pH 지수를 낮추는 데는 사과 식초 가 좋습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과 식초 와 생수를 1:1 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담습니다. 샤워를 한 후 깨끗한 상태의 등에 뿌려주고 자연 건조시키면 끝.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pH 지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
3. 자몽
자몽으로 만든 각질 제거용 스크럽도 등 여드름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는 죽은 피부 세포를 자몽이 제거해주기 때문입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몽 1개의 즙을 짜서 백설탕 1.5컵과 굵은 소금 1/2컵을 섞습니다. 이 스크럽을 등에 문지르면 마사지해줍니다.
이후 물기가 완전히 마르면 물로 씻어냅니다.
4.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는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베이킹 소다에 물을 적당히 섞어 걸쭉하게 만든 후 여드름이 난 부위에 발라줍니다. 이 반죽의 물기가 마를 때까지 두었다가, 베이킹 소다 반죽이 건조해지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냅니다.
5. 헤어 컨디셔너 씻어내기
다소 뜬금없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머리를 감을 때 사용한 헤어 컨디셔너만 꼼꼼하게 씻어내도 여드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모발을 물로 대충 헹구면 모발에서 흘러내린 컨디셔너가 등에 남아 여드름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꼭 등을 깔끔하게 씻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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