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잉 게임인 원신을 30분간 플레이해보고 리뷰를 씁니다.
요즘 무수히 많은 게임이 출시되는 가운데 90% 이상이 설치 후 5분 이내에 다시 삭제된다고 합니다.
게임 진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30분간의 플레이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신은 miHoYo Limited에서 개발한 어드벤처 RPG 게임입니다.
포털 사이트나 TV에서 광고를 많이 했었는데 9월 28일에 드디어 오픈을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원신을 30분간 플레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원신을 시작하면 추가 다운로드가 6GB 가까이 필요합니다.
30분 플레이 리뷰인데 추가 다운로드와 설치로 30분이 지나버렸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지금부터 하는 걸로 해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쌍둥이와 마신이 싸우는 오프닝 도중 캐릭터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둘 중 한명을 선택하면 나머지 한 명은 큐브 안에 봉인되고 주인공은 힘을 잃고 맙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주인공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기본적으로 노란점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화면을 드래그 함으로써
시점을 이동시킬수 있습니다. 두 손가락으로 늘리거나 줄여서 화면 확대, 축소도
가능하니 이동할곳을 찾기 어려울 때는 화면 시점을 조정하도록 합시다.
왼쪽 하단의 스틱모양으로 이동을 하고 도중에 출현하는 몬스터는 오른쪽 하단의
공격 버튼을 이용하여 처치하도록 합니다.
원신은 콘솔 게임으로도 출시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조작법이 약간 콘솔 게임의 느낌이 납니다.
이동 중 물속에 들어가면 수영을 하게 됩니다. 오른쪽 아래 버튼을 누르면 격하게 수영을 하면서
빠르게 이동하는데 스태미너를 다 쓰게 되면 익사하니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투 중의 스킬 사용도 배우게 되고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발생합니다.
일단 몬드성으로 향해야 하는데 도중에 기사단의 일원인 엠버와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원신의 멤버 교체를 배우게 되는데 엠버는 활을 사용하는 캐릭터입니다.
활의 사용법을 배우게 되는데 조준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으니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제 드디어 저 앞에 몬드성이 보입니다.
이미 여기까지 오는데 한 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원신의 30분 플레이 리뷰이지만
여기까지 오는 동안 별로 보여드릴 것이 없어서 일단 몬드성까지는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몬드성에 들어가면 엠버가 어떤 지점으로 오라고 말합니다.
성안에서 목적지를 찾아 이동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데 황금빛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목적지가 나옵니다. 엠버가 오라고 한 곳에 도착하면 날개를 이용한 활강을 배우게 됩니다.
활강을 통해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면 한참의 로딩 끝에 풍마룡을 쫓는 장면으로 갑자기 변합니다.
쫓아가면서 공격을 하여 풍마룡을 격추시킵시다. 공격 버튼은 누르고 있으면 계속 발동합니다.
풍마룡을 격추시키고 나서야 드디어 기원(소환)등의 여러 메뉴들이 해제됩니다.
여기까지가 프롤로그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편함에서 원신 사전 보상 등의 보상을 획득하다 보면 10 연속 기원이 가능할 정도의 소환권이 모입니다.
마지막으로 연속 기원까지만 해보고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신의 10연속 기원은 캐릭터만 뽑는 것이 아니라 아이템과 혼합해서 뽑히는 것이었습니다.
캐릭터가 한 명밖에 안 나온 것이 좀 아쉽습니다.
원신은 요즘 게임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 이동이나 자동 공격이 없었습니다.
콘솔 게임을 하듯이 내가 이동하고 내가 공격하는 방식이어서 자동 게임에 질리신 분이라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게임일 것 같습니다.
즐거운 게임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원신의 30분 플레이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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