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8가지 미니 지식

 

아래 소개해드리는 8가지 미니 지식 은,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오~ 그런 것도 알아?" 할만한 지식 들입니다. 잘 알아두었다가 한번 알려줘 보세요.

 

1. 공포를 느낄수록 눈이 잘 보인다.

이 사실은 몸이 '싸울지 도망갈지의 반응'에 근거한 것으로, 뇌내의 편도체 영역이 '공포'의 신호를 내면, 시상하부가 몇 가지의 자율신경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반응에는 가능한 한 많은 빛을 가져오려고 하는 동공 확장도 포함됩니다. 즉, 공포를 느끼면 동공 확장에 의해 눈이 더 잘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2. 공포증 중 가장 많은것은 피에로 공포증과 고소 공포증

특정한 어떤 한가지에 대해, 남들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심리학적 및 생리학적으로 이상한 반응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는 정신질환의 일종인 '공포증'.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겪고 있는 공포증은, 피에로를 무서워하는 피에로 공포증과,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고소공포증의 2가지라고 합니다.

 

3. 비버는 1년에 200그루의 나무를 깨물어 넘어뜨린다.

얼마나 이빨이 튼튼한걸까요? 거의 동물 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비버는, 때때로 나무의 가루가 목에 걸려서 깨무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는 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량의 나무를 넘어뜨린다고 합니다.

 

 

4. 우주에서는 키가 자란다.

우주공간에서 척추는 중력에 의한 압력을 받지 않습니다. 결과, 척추뼈가 아주 조금씩 서로 벌어져서, 신장을 늘려줍니다. 우주 비행사는 종종 요통을 호소하는데, 그것은 근육과 인대의 이완에 의해 일어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우주공간에서 늘어난 키는, 지구에 귀환하면 중력이 작용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5. 고양이의 오줌은 블랙라이트에 비추면 빛난다.

만약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고양이 화장실 이외의 장소에서 고양이 오줌 냄새가 나고 얼룩이 발견되지 않을때에는, 블랙라이트(장파장의 자외선을 방사하는 라이트)로 얼룩을 찾으면 좋습니다. 확실하게 그 장소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는 그 냄새를 찾아서 같은 장소에서 반복해서 오줌을 쌀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러한 장소는 꼭 체크합시다.

 

6. 인간은 하루에 풍선 한개분의 방귀를 뀐다. 횟수는 평균 14회.

대장 안에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은, 뱃속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가 먹어줍니다. 이러한 박테리아가 만들어내는 불필요한 가스가 방귀가 됩니다. 방귀의 성분은 이산화탄소, 수소, (무취의) 메탄에 더해, 인돌, 스카톨, 그리고 (냄새가 나는) 황화수소입니다.

 

 

7. 눈의 근육은 하루에 10만 회 이상 움직인다.

"Portable Eyetracking : A Study of Natural Eye Movements"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눈의 근육은 신체에서 가장 바쁜 근육으로, 매일 10만 번 이상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8.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정확하게는 물과의 혼합물이지만, 녹말과 물을 혼합한 '오브렉(oobleck)'은 물 위를 걷는 것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오브렉이라는 것은 재미있는 성질을 가진 비뉴턴 액체입니다. 당신이 빠르게 걸으려고 하면 할수록, 밀도가 짙어져서 단단해집니다. 오브렉 위를 천천히 이동하려고 하면, 수중에 떠도는 녹말입자는 서로를 밀어냅니다. 하지만 빠르게 이동하려고 하면, 녹말입자는 서로 얽혀서, 매우 단단해집니다. 오브렉이 들어있는 커다란 용기위를 빠르게 건너면, '물위를 걷는것'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아래는 오브렉위를 걷는 영상입니다.

오브렉은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물과 녹말을 같은 양 준비하고, 잘 섞어주는 것만으로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