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잉 게임인 왕이되는자를 30분간 플레이해보고 리뷰를 씁니다.
게임에 대한 평가는 철저히 배제하고 게임 진행에 관한 리뷰만 쓰니, 평가는 유저 여러분께 맡깁니다.
왕이되는자는 CHUANG COOL ENTERTAINMENT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만 17세이상 게임이라 약간 선정적인 장면도 나옵니다. 최대한 선정적인 장면은 배제하고 리뷰를 하겠습니다.
일단 인물을 설정하고 인트로가 지나갑니다.
주인공의 출세를 바라는 아버지이지만 안타깝게도 돌아가시고 맙니다.
인트로가 끝나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게임입니다.
화안이라는 관리가 게임 진행을 도와줍니다. 우선은 화안을 눌러 자산경영으로 들어갑니다.
보이는 데로 관리 버튼을 눌러주면 각종 자산을 획득합니다.
자산 획득이 끝나면 관리의 승급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왕이되는자에서는 관리를 문객이라고 표현하네요.
게임 진행을 도와주는 화안을 승급시켜주도록 합니다.
문객의 승급이 끝나면 화안이 성을 둘러볼 것을 권하면 관문으로 이동하라고 합니다.
관문으로 이동하니 왠 난봉꾼이 소녀를 희롱하고 있습니다. 혼내줘야겠습니다.
광고에서 보면 이쯤에서 난봉꾼을 혼내준다. 못 본 척한다 이런 식으로 선택하는 화면이 나왔었는데 실제로는
전투 화면이 나오고 간단한 전투가 진행됩니다. 난봉꾼을 무찌르고 소녀를 구해주었습니다.
난봉꾼을 물리치고 나니 정치 업적이 올라간 건지 승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문객이 도움을 주겠다고 나섭니다.
아까 구해준 소녀가 설씨였는데 역시나 인트로에서 설명이 있었던 아버지의 친구 설만삼의 딸이었습니다.
이렇게 둘은 혼인을 하게 됩니다. 자막은 사귀었다...이나 저 화면은 어떻게 봐도 혼인이네요.
이곳에서 부인과의 친밀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딱히 튜토리얼이 없어서 무엇을 진행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좌측 하단의 물음표 부분을 눌러보았습니다.
이곳에서 메인 임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 임무를 진행하겠습니다.
메인 임무 이외에도 문객들이 처리할 임무가 있다거나 관리할 자산이 있다고 할 때에는 해당 문객을 눌러 업무를
처리하면 됩니다. 정무 처리에 들어가면 선택지가 나오고 선택지에 따라 보상이 틀려집니다.
특별히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니 원하는 데로 답해주면 됩니다.
틈틈이 부인과도 소통을 하면 , 아이가 탄생하게 됩니다.
아이 이름이 왜 바보인지 모르겠는데 이름을 하사할 수 있으니 좋은 이름을 정해줍시다.
자식이 생기고 나면 새로이 자녀 시스템이라는 기능이 개방됩니다.
왕이되는자를 광고에서 보고 선택하는 장면을 보고 흥미를 느끼신 분이 꽤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게 궁금해서 이게임을 리뷰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위의 리뷰에서 보시다시피 제가 진행도가 낮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30분 정도 진행한 시점에서는 특별히 그런 선택 화면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전 삼국지류의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오히려 이 게임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으로 왕이되는자의 리뷰를 마치고자 합니다.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이 게임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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