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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건강정보

스트레스를 줄이는 5가지 방법

by 적룡이 2021. 2. 14.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은 퇴근 후 맥주 한잔이 아니라 걷기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아래 글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1. 아침에 달걀을 먹자

아침에 달걀을 섭취하면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실제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달걀에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또 달걀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공복으로 인해 오는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습니다.

 

2. 조금씩 자주 먹자

혈당 수치 를 정상적으로 유지해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는 더 많은 스트레스를 불러오는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2~3시간마다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면 혈당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스트레스도 낮출 수 있습니다. 아몬드, 참치, 현미밥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틈틈이 몸을 움직이자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스쿼트 자세를 해봅시다. 스쿼트나 점프 동작 등을 2분 정도 해주면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그리고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까지 분비됩니다. 자세를 바꾸고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양팔을 올려 만세를 하는 포즈나 의자에 편안하게 기대앉은 자세를 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4. 하루 30분 이상씩 걷자

하루에 30분씩 주 5일 이상 꾸준히 걸으면 혈압과 혈당, 스트레스를 모두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풀겠다고 퇴근 후 달리기를 하는 건 오히려 스트레스를 쌓는 일입니다. 저녁에 러닝과 같이 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신체의 안정이 깨지고 깊은 잠을 자기 어려워집니다. 퇴근길을 이용해 조금씩 걸어봅시다. 1분에 90m 정도 걷는 속도가 적당합니다.

 

5. 흙을 만지자

휴일에 조용히 책을 읽으며 심신을 안정시켜보려고 해도 집중이 안돼서 같은 페이지만 10분째 읽진 않나요? 그럴 때는 책을 덮고 흙을 만져보세요. 흙에서 발견되는 마이코박테리움 백케이라는 박테리아가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흙을 만지고 냄새를 맡는 과정에서 이 박테리아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화분의 흙을 직접 갈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주말에 식물을 하나 사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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