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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30분 게임 리뷰(전략)

삼국이 분다 30분 플레이 리뷰

by 적룡이 2020. 8. 27.

전략 게임인 삼국이 분다를 30분간 플레이해보고 리뷰를 씁니다.
게임에 대한 평가는 철저히 배제하고 게임 진행에 관한 리뷰만 쓰니, 평가는 유저 여러분께 맡깁니다.

 

삼국이 분다는 kikike Corp. 에서 개발한 국산 삼국지 게임입니다.

다른 삼국지 게임과 어떻게 다른지 30분간 플레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쾌적한 서버를 골라서 입장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장수 선택을 하게 됩니다. 3개의 슬롯에 장수가 설정되어 

있는데 변경도 가능합니다. 저는 일단 기본으로 표시된 장수들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간손미는 간옹, 손건, 미축의 3명으로 실제 삼국지에서 보면 그저 그런 평범한 유비 측의 장수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3명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월간 출석 보상과 일일 출석 보상을 줍니다.

시작 부터 여포 획득

첫 전투는 청주-1의 전투입니다. 전투 화면은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왼쪽에 아군, 오른쪽에 적군이 대치하는

형식입니다. 보통의 게임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인터페이스입니다. 일반 공격으로 기력을 채우고 기력이 다 차면 

스킬을 사용하면 됩니다. 기력은 적, 황, 청의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장수 카드에 보면 장수의 속성에 해당하는 

색깔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해당 색깔의 기력이 다 차면 스킬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색의 장수가 여럿 있으면 스킬 사용에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 골고루 배치하는 게 좋겠습니다.

기력은 적, 황, 청의 3종류

첫 전투가 끝나면 병력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환 메뉴로 이동합니다. 우선 무료로 일반 소환을 해봅니다.

이름 있는 장수가 아닌 일반 병사들이 소환됩니다. 스테이지 진입 화면에서 병사를 배치하면 전투에 투입됩니다.

장수는 고급 소환에서?

스테이지에서 얻은 재화는 장수를 강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광고 보상에서는 8회 시청 후에 고급 소환권을 5장을 줍니다. 무과금 유저라면 반드시 시청해야겠네요.

스테이지, 토벌, 관문 돌파를 진행하면 진군 거리가 증가합니다. 일정 거리에 도달하면 알림이 뜨므로 수시로 체크하여 

보상을 획득합니다. 고급 소환권이 몇 장 있어서 고급 소환도 한번 진행해 봤습니다.

레벨업에는 노가다가 필요해 보입니다.

고급 소환은 일반적으로는 장수의 조각이 나오고 아주 낮은 확률로 직접 장수 카드가 등장하기도 한답니다.

장수를 얻기 위해서는 고급 소환권이 많이 필요하겠네요. 열심히 소환권과 보석을 모아야겠습니다.

이제부터 전투에서 자동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자동 스킬의 순서를 정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잘 지정해 놓아야 전투의 진행이 편해질 것 같습니다. 장수들이 보유하고 있는 스킬을 잘 조합해서 

순서를 지정해 줍시다.

자동 스킬 사용 가능

파견 메뉴에서는 장수를 파견하여 재화를 얻게 됩니다. 파견 지역의 레벨에 맞는 병사를 파견하여 재화를 얻도록 

합시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보니 청주-10에 도달했습니다.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보물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처음으로 전투에 실패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강화 재료로 안모이고 아군도 잘 크지를 않습니다.

여포가 있어서 당분간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청주-10 실패!!

장수와 병사들을 좀 더 강화해주고 다시 도전하여 겨우 청주-10을 클리어하였습니다.

드디어 진행 보상으로 보물을 얻게 되고 토벌 메뉴도 활성화됩니다.

토벌 메뉴 등장

얻은 보물상자는 소환 메뉴에서 열 수 있습니다. 장비를 얻게 되니 장수나 병사에게 장착해 줍니다.

토벌 메뉴에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적들이 엄청나게 몰려오네요. 전투력 상으로는 조금 위였는데 토벌에 실패하고 

맙니다. 아까 청주-10 전투도 어렵게 클리어 했고 아직은 노가다를 통한 레벨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토벌 실패!!

요즘 나오는 게임들에 비하면 삼국이 분다는 난이도가 조금 있어 보입니다.

첫 플레이 30분 안에 두 번이나 실패를 경험하였습니다. 장수도 바로 소환되는 게 아니라 조각을 모아야 하는 등 

요즘 초반을 쉽게 클리어하게 해주는 일반적인 게임들에 비하면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삼국이 분다 30분 플레이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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