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심코 욕실에 놓아둔 물건 중 당장에 탈출시켜야 할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 출처 : GQKOREA )
1. 알약
욕실에 영양제나 알약을 두고 복용했다면, 얼른 욕실 밖으로 빼둡시다. 알약은 약 20도 정도의 실온에 보관해야 약의 성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면도기 날
리필용 면도기를 사용한다면 욕실 선반에 면도기 날을 보관하는 게 편할 것입니다. 그러나 샤워 시 수증기에서 발생하는 습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전에 날이 녹슬어버릴지 모릅니다. 욕실의 밖에 두거나, 혹은 방수팩 안에 넣어두어야 합니다.
3. 전자기기
샤워할 때 습관적으로 스마트폰 혹은 작은 휴대용 스피커를 들고 욕실로 향하는 이가 많습니다. 하지만 방수가 잘 되지 않는 전자기기는 욕실의 습도 때문에 습기가 차서 수명이 줄어들고 부품에 손상이 가 영영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전자기기는 잠시만 욕실 밖에 내버려 두도록 합시다.
4. 향수
샤워 후에 간편히 뿌리려고 욕실에 보관해왔나요? 이는 향수의 수명을 줄일 뿐입니다. 욕실 물에서 나오는 열과 습도는 산화 작용을 가속화해 향이 금세 날아가게 만듭니다. 아무리 뿌려도 발향이 잘 되지 않는다면 욕실에 보관된 향수일 확률이 높습니다.
5. 리넨
리넨 소재의 타월이나 파자마 등을 욕실에 두고 샤워하는 행동은 리넨을 상하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욕실에는 곰팡이가 자라기 아주 쉬운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꽤 비싼 소재인 리넨 제품을 오래 사용하려면 습도가 높은 공간은 최대한 피하는 게 좋습니다.
6. 책
화장실에 책 한두 권 정도 두고 틈틈이 읽는 이들이 있습니다. 습도가 높은 이곳에 책을 장시간 보관하면, 종이가 습기를 흡수해 책이 금방 망가집니다. 굳이 화장실에서 책을 읽고 싶다면 나올 때는 들고나오도록 합시다.
일반적으로 화장실은 햇볕이 안들고, 창문이 없거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위와 같은 물건 대신, 햇빛 없이 자라는 관엽식물 등을 욕실에 두어 공기 정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녹영, 금전수 ( 돈나무 ), 박쥐난, 접난, 엽란, 테이블야자, 산세베리아 등이 이해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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