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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30분 게임 리뷰(퍼즐)

Paint Dropper 30분 플레이 리뷰

by 적룡이 2020. 8. 20.

퍼즐 게임인 Paint Dropper를 30분간 플레이해보고 리뷰를 씁니다.
게임에 대한 평가는 철저히 배제하고 게임 진행에 관한 리뷰만 쓰니, 평가는 유저 여러분께 맡깁니다.

 

Paint Dropper는 KAYAC Inc. 에서 개발한 퍼즐 게임입니다.

어떤 게임인지 한번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바로 튜토리얼이 진행됩니다. (튜토리얼이라고 할 것 까지도 없는 간단한 설명입니다.)

Paint Dropper의 목표는 우측 상단에 보이는 액자와 같은 색깔의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으로 보자면 우선 초록색 부분을 탭을 하면 스포이드로 초록색 물감을 빨아들입니다.

다음 병사 모양의 안쪽으로 탭을 해주면 조금전에 빨아들인 초록색을 주입하게 됩니다.

이걸로 액자의 그림과 같은 색깔의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NEXT를 누르면 광고 시청 후 다음 스테이지로.

이번에는 그림안에 황금 열쇠가 있는 스테이지입니다. 스테이지 공략이랄 것도 없는 노란 부분 탭 후 바나나에 

노란색 주입으로 스테이지 클리어 입니다. 그리고 황금 열쇠를 획득하게 됩니다.

다음 스테이지도 너무 간단합니다. 빨아들이고 주입하기로 끝.

초반이라 그런가 너무 간단합니다.

너무도 간단한 스테이지가 계속 됩니다. 스테이지 4에서는 황금 열쇠를 획득하고, 서프라이즈 박스에서 연필을 

획득하게 됩니다. 단, 얻기 위해서는 동영상을 시청해야 합니다.

연필을 어디다 쓰는 걸까요.

스테이지 5를 클리어 하면 새로운 프레임도 얻게 됩니다. 자동 적용. 그리고 스테이지 6에서 황금 열쇠를 하나 더 

얻어서 박스를 열 수 있게 됩니다. 보물 상자 3개를 골라서 돈을 얻도록 합시다. 광고를 보면 조금 더 얻을 수 있습니다. 

황금 열쇠 3개 획득.

7번째 스테이지에서 드디어 3가지 색을 칠하게 됩니다. 별로 어렵지 않으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8번째 스테이지로 가니 다시 2가지 색으로 돌아가네요. 이 게임의 적정 연령은 몇 살일까요...

언제까지 2가지 색으로 때울건지.

돈이 남길래 새로운 스포이드를 구입해 봤습니다. 서프라이즈 박스에서도 뭔가 색깔을 빨아들일 듯 한 아이템을 

얻었습니다.

다양한 아이템을 얻었습니다.

9, 10, 11 스테이지도 모조리 두 가지 색입니다. 슬슬 지루해지려고 합니다.

색깔 좀 늘려주세요.

어쨌거나 새로운 프레임도 얻어보고 MASTERPIECE에서는 그래도 3가지 색을 사용한 칠하기가 나옵니다.

그나마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처음으로 13 스테이지에 도달하니 드디어 3가지 색의 퍼즐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도 대략 10초면 끝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 정도까지 도달하고 나니 30분 정도가 흘렀습니다. 스테이지 자체만 보면 13 스테이지까지 오는데 30분이나

걸릴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데 광고, 새로운 프레임을 얻을 때 광고, MASTERPIECE가

등장하면 광고, 서프라이즈 박스가 열리면 광고.

 

이런 유의 게임이 광고가 많은 것은 알고 있지만, 광고 대비 플레이 시간이 너무 짧아서 광고가 더욱 길게 느껴집니다.

MASTERPIECE조차도 30초면 끝낼 수 있는 수준이라, 난이도의 조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Paint Dropper의 30분 플레이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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