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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30분 게임 리뷰(퍼즐)

Park Master 30분 플레이 리뷰

by 적룡이 2020. 10. 12.

Park Master 30분 플레이 리뷰

Park Master는 KAYAC Inc. 에서 개발한 퍼즐 게임입니다.
요즘 무수히 많은 게임이 출시되는 가운데 90% 이상이 설치 후 5분 이내에 다시 삭제된다고 합니다.  
게임 진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30분간의 플레이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Park Master는 와이파이와 모바일 네트워크를 모두 차단한 상태로 플레이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이런 유의 캐주얼한 게임들은 광고가 없으면 운영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매 스테이지마다 

광고를 시청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네트워크를 차단하면 광고 시청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광고로 스트레스받으시는 분들은 참고로 하시길 바랍니다.

(대신 광고 시청으로 인한 보상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Park Master는 설명이 필요 없는 매우 간단한 게임입니다.

차량을 드래그 하여 P마크 위로 보내면 끝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드래그 & 끝

하지만 그렇게 너무 간단하기만 하면 게임의 재미가 없겠지요.

조금씩 스테이지가 복잡해져 가는데 아직은 그다지 어렵다고 말할 수 있는 스테이지는 없습니다.

차량 두대가 나오기도 하는데 저 정도는 그냥 선 두 번 긋기로 끝입니다.

조금 전 말씀드렸듯이 광고를 시청해야 얻을 수 있는 보상도 있지만 네트워크 차단 상태이므로 

버리고 가겠습니다.

살짝 복잡?

중간중간 나오는 열쇠를 모으면 보물 상자 3개를 열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새로운 자동차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얻는 자동차들은 상점에서는 구할 수 없습니다.

수집욕이 있으신 분들은 광고 시청으로 3개의 상자를 더 여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스테이지 13에서 살짝 고민이 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Park Master의 광고에서 어떤 스테이지에서 아무리 두 개의 차량을 엇갈려도 계속 부딪치는 광고를 

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번 스테이지는 아니지만 빨리 그 스테이지를 만나서 해결해 보고 싶네요.

아무튼 이 정도는 한 차량은 빨리 보내고 다른 차량은 빙빙 둘러서 보내면 시간차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시간차를 이용

서로 각자의 파킹 위치에서 시작하는 스테이지도 있습니다. 

얼핏 뭔가 새로운 난이도인가 싶긴 하지만 하나 보내고 다음 거 보내면 끝나는 간단한 스테이지입니다.

돈이 어느 정도 모이면 상점에서 스킨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스킨 구입

이제 조금씩 새로운 패턴들이 등장합니다.

왼쪽 그림은 하얀 차량은 자동 이동, 빨간 차량은 수동 이동하는 패턴입니다.

두 번째 그림은 포클레인으로 장애물을 치우고 빨간 차량으로 주차를 하는 패턴입니다.

세 번째 그림은 하얀 차량이 자동 이동하는 사이에 포클레인으로 장애물을 치워주는 패턴입니다.

새로운 패턴들

아래 회색점들은 한번 밟고 지나가면 기둥이 올라오는 장치입니다. 

한번 밟으면 뒤로는 갈 수 없으니 잘 생각하고 이동해야 하겠습니다.

스테이지 43에서 이제 3대의 차량을 이용하여 주차하게 됩니다.

기둥은 한번 올라오면 안내려갑니다.

아래 왼쪽 그림 정도 되면 이제 조금씩 생각하고 주차를 해야 합니다. 

두대가 자동 이동하고 나머지 한대로 수동 이동해야 하는 스테이지도 있고, 

반대로 한대가 자동 이동하고 나머지 두대로 수동 이동해야 하는 스테이지도 있습니다.

자동차 3대를 이용한 다양한 패턴

30분 정도 Park Master를 플레이하니 Level 51까지 도달했습니다.

아직까지는 크게 어려운 장면이 없었지만 조금씩 난이도가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퍼즐 게임 Park Master를 한번 플레이해보시는걸 어떨까요?

 

이상으로 Park Master의 30분 플레이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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