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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30분 게임 리뷰(롤플레잉)

마법의 시대(Age of Magic) 30분 플레이 리뷰

by 적룡이 2020. 10. 16.

마법의 시대(Age of Magic) 30분 플레이 리뷰


마법의 시대(Age of Magic)는 Playkot LTD에서 개발한 턴제 RPG 게임입니다.
요즘 무수히 많은 게임이 출시되는 가운데 90% 이상이 설치 후 5분 이내에 다시 삭제된다고 합니다.  
게임 진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30분간의 플레이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법의 시대(Age of Magic)는 시작과 함께 깔끔하게 전투부터 시작합니다.

턴제 RPG이지만 캐릭터들만 놓고 보면 워크래프트 종류의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간단하게 전투에 대한 튜토리얼을 진행하고 영웅의 훈련과 장비 장착에 대해서 배웁니다.

전투 튜토리얼

마법의 시대(Age of Magic)의 영웅들은 동료를 강화하고 적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영웅을 누르고 있으면 어떤 효과들이 적용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번째 전투까지 끝마치면 새로운 영웅이 추가됩니다.

새로운 영웅

레벨 9에 도달하면 무료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는 튜토리얼이 종료되고 

자유롭게 진행이 가능하므로 레벨업을 목표로 게임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메인 화면에서는 몇 레벨에 어떤 기능이 해제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광명 캠페인만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인데 광명의 길 퀘스트를 통해 레벨을 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니 세번째 영웅이 추가로 영입되었습니다.

3번째 영웅 추가

계속 진행하다 보면 4번째 영웅도 추가되는데 기본적으로 모두 1성의 영웅입니다.

조각을 모아서 영웅을 승급시켜줘야 하는 시스템인데 상급 영웅의 소환이 가능한지는 

아직까지 초반 진행에서는 확인할수가 없습니다.

첫 번째 챕터 정도야 어렵지 않겠지 했는데 9번째 스테이지에서 벌써 패배를 경험하게 됩니다.

3 별로 클리어한 스테이지로 돌아가서 소탕으로 경험치를 모아서 영웅을 어느 정도 강화시켜줘야

계속해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법의 시대(Age of Magic)는 생각보다 난도가 높아서 초반부터 꽤나 고전을 하게 됩니다.

요즘은 시작하자마자 전설 영웅을 준다거나, 레벨도 100 단위를 넘긴다거나 하는 게임이 흔한데 

마법의 시대(Age of Magic)는 고전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게임입니다. 아마 레벨 99까지 가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영웅들 전체적으로 해당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적보다는 레벨이 

높아야 전투에 승리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어느 정도 노가다는 감수하면서 게임을 진행해야 합니다.

벌써 패배

레벨 9에 도달하여 새로운 다섯 번째 영웅을 획득하였습니다. 

다음은 레벨 24에서 추가 영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레벨 9까지 오는데도 꽤나 힘들었는데 

레벨 24까지 가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레벨 10에서 보물의 골짜기가 새로이 해제됩니다. 일반 캠페인과는 다른 에너지를 사용하니 

에너지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보물의 골짜기 해제

참고로 광명의 캠페인에서는 이름 그대로 빛의 영웅들만 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왼쪽)

보물의 골짜기는 모든 영웅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오른쪽)

현재 5명의 영웅을 보유하고 있는데 광명의 캠페인에서는 출전에 제한이 있습니다.

출전 제한에 주의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마법의 시대(Age of Magic)는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초반에 포기하는 유저 들도 있을 것이고 승부욕을 자극해서 더욱더 몰입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고전적이면서도 시원시원한 그래픽도 돋보이는 마법의 시대(Age of Magic)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마법의 시대(Age of Magic)의 30분 플레이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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