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리뷰/30분 게임 리뷰(캐주얼 게임)

매직서바이벌 30분 플레이 리뷰

by 적룡이 2020. 9. 27.

캐주얼 게임인 매직서바이벌을 30분간 플레이해보고 리뷰를 씁니다. 
요즘 무수히 많은 게임이 출시되는 가운데 90% 이상이 설치 후 5분 이내에 다시 삭제된다고 합니다. 
게임 진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30분간의 플레이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직서바이벌은 LEME에서 개발한 바이러스에 걸린 정령들로부터 생존하는 캐주얼 게임입니다.

어떤 게임인지 지금부터 한번 플레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직서바이벌은 특별히 튜토리얼이 없습니다. 

일단 화면을 따라서 진행을 해보니 학파 선택 화면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마법사밖에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마법사 선택

스테이지도 배열지밖에 선택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초록색으로 최대한 오랜시간 생존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니 매직서바이벌이라는 제목과 어울리게 

생존 게임인것 같습니다. 구역에 진입을 하니 다짜고짜 검은색 물체들이 다가옵니다.

이것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정령들인가 봅니다. 화면을 스와이프 하는 것으로 캐릭터의 방향을 

조종할 수 있는데 이게 처음에는 좀 어색해서 조작이 힘듭니다.

특별히 공격 버튼 같은 것은 없고 무조건 피해 다니기만 하면 됩니다.

12초 만에 죽고 나니 크게 폐기라고 표시가 됩니다. 볼품없는 결과, 실험기록 제거랍니다 ^^;

일단 간보기

 

스테이지를 끝낼 때마다 실험 진척도가 올라가는데 좀 전에 1포인트밖에 획득을 못해서 

얼마 진척이 없습니다. 두번째로 다시 한번 같은 구역으로 들어가서 정령들을 피해 다니다 보니 

보물상자를 획득할수가 있었습니다. 아티팩트가 들어있으니 원하는 슬롯에 장착을 해줍시다.

또한 맨 오른쪽 화면과 같이 파란색 점이 보이는데 그 점들을 먹으면 에너지가 모여서 

기술을 습득할수 있습니다.

적응기

두 번째도 얼마 못 가서 죽어서 또 폐기당했습니다.

세 번째로 다시 도전해 봤는데 파란색 에너지들을 먹다 보니 드디어 기술을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공격, 보조, 회복 마법들이 있으니 원하는 기술을 선택해서 습득하도록 합시다.

기술 습득

파란색 에너지 이외에도 노란색 에너지가 있는데 파란색보다 한 번에 더 많은 에너지를 획득하게 해 줍니다.

같은 기술을 계속 선택하면 레벨이 올라가게 되는데 레벨 4에 도달하게 되면 특성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세 번째 도전은 4분 이상 생존해서 그래도 폐기는 면하고 분해당했습니다.

그래도 생존에 부적합, 대응능력 미숙, 재활용 불가... 이런 평가가 쓰여있습니다.

아직 좀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조금 발전 중

에너지를 획득하여 얻는 기술들 중에는 U등급의 기술이 있습니다. 유니크의 약자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일반 기술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물 상자도 등급별로 모양이 틀린데 저는 현재 

C등급부터 S등급까지의 아티팩트를 획득해봤습니다.

6분 이상 생존하고 보니 이제야 재활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재활용 평가

한번 더 같은 구역에 들어가서 이번에는 8분 이상 생존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실험 진척도를 다 채워서 다음 학파가 신설되었습니다.

워록이라는 학파가 신설되었는데 구역에 들어갈 때 선택할 수 있는 학파가 하나 늘었습니다.

워록은 마법사와 모양은 같은데 기본 기술을 더 장착한 업그레이드형 마법사입니다.

학파 신설

일단 30분 정도 플레이해서 새로운 학파까지 신설을 해봤습니다.

매직서바이벌은 게임 방식은 매우 단순하지만 굉장한 중독성을 가진 게임이었습니다.

학파도 24개 중에 이제 겨우 두 개가 해제된 상태이고 아마도 구역도 여러 군데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기보다 수집욕을 자극하는 게임이라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든 스타일의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도 매직서바이벌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매직서바이벌의 30분 플레이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