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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30분 게임 리뷰(캐주얼 게임)

타이다이 30분 플레이 리뷰

by 적룡이 2020. 9. 10.

캐주얼 게임인 타이다이를 30분간 플레이해보고 리뷰를 씁니다. 
요즘 무수히 많은 게임이 출시되는 가운데 90% 이상이 설치 후 5분 이내에 다시 삭제된다고 합니다. 
게임 진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30분간의 플레이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다이는 Crazy Labs TabTale에서 개발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게임 소개에는 시뮬레이션이라고 되어 있지만 간단한 조작으로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저의 블로그에서는 캐주얼 게임으로 분류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타이다이가 어떤 게임인지 30분간 플레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타이다이에는 광고가 많이 등장하므로 원치 않으시면 모바일 데이터와 와이파이를 차단한 

오프라인 상태에서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하얀 면티가 놓여있고 손가락 모양의 조작을 따라 하면 면티가 동그랗게 말려집니다.

그다음 끈으로 면티를 고정시키고 색깔을 골라서 염색을 하게 됩니다.

손가락 모양을 따라하세요

염색이 끝난 면티를 물속에 넣었다 빼면 생각지도 못한 예쁜 무늬가 만들어집니다.

면티 완성

면티를 완성하면 경험치가 올라가고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새로운 의상이 잠금 해제되게 됩니다.

우선 면티로 다른 모양으로 접어서 다시 한번 도전을 해봅니다. 이번에는 가로 줄무늬 모양의 멋진 면티가 

완성되었습니다.

두번째 면티 완성

이제 새로운 아이템이 잠금 해제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수영복을 만들게 됩니다.

새로운 의뢰인으로 부터 의뢰를 받고 수영복을 염색해 봅시다.

새로운 아이템 잠금 해제

이번엔 돌돌말이에 보라색 단색으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의외로 단색도 괜찮은 디자인이 나옵니다. 3별로 의뢰를 완성했습니다.

단색 수영복

타이다이는 이렇게 의뢰를 받아서 아이템을 완성시키며 새로운 아이템을 잠금 해제하는 게임입니다.

단순한 게임 같지만 의외로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 하게 됩니다.

아래 몇 가지 제가 완성한 아이템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게 은근히 염색하기가 어렵습니다. 한번 염색한 곳 위에 다른 색을 입히면 자꾸 번져서 

생각처럼 디테일한 디자인이 어렵습니다. 제가 똥손이라 그런 걸까요?

가운데 수박? 딸기?

한 번은 대충 하면 어떻게 되나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색상에서 별을 획득하지 못해서 2별로 의뢰를 완성했습니다.

2별인것도 그렇지만 만든 제 자신이 봐도 기분이 안 좋네요 이런 디자인은.

그래서 자꾸만 열심히 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

스스로 실망한 디자인

타이다이를 플레이하면서 처음에는 이게 게임인가? 싶었는데 은근히 중독성이 있고 

예쁜 디자인을 만들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 게임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예쁘게 만드신 분들의 디자인을 한번 찾아보고 참고로 해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타이다이의 30분 플레이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멋진 디자인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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