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자들이라면 공감할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반드시 지키는 국룰 6가지를 소개합니다.
▶ 대중교통 국룰 1 : 안타는 버스가 올 때
온몸으로 마구마구 안 타는 것을 표현함.
뒤돌아 서 있거나 물러서서 폰을 보거나 노선도를 봄.
하다못해 길바닥이라도 봄.
아무튼 기사님과 눈이 마주쳐선 안 됨.
▶ 대중교통 국룰 2 : 타야 할 버스가 올 때
온몸으로 탄다고 표현함.
손을 마구 흔들며 기사님과 눈을 마주치고 지갑도 꺼내 흔들음.
만약 안 타는 버스와 같이 온다면 타야 할 버스 앞으로 얼른 달려가서 오해가 없게 함.
▶ 대중교통 국룰 3 : 버스에서 내릴 때
내리는 정류장 도착하기 직전에 일어나 있음.
안쪽 자리에 앉아 있었다면 짐을 들거나 옷을 가다듬어 내리는 티를 냄.
서 있을 때 사람이 많으면 기사님 들리게 '내려요'라고 크게 말함.
▶ 대중교통 국룰 4 : 지하철에서 빈자리에 앉을 때
양쪽 맨 끝자리부터 앉기 시작함.
그다음 한 자리씩 떨어져 앉음.
그러면 5번째 사람부터 붙어 앉게 됨. 그때 웬만하면 동성 옆에 앉음.
그전에 굳이 붙어 앉는 사람 있으면 뭔가 불편함.
▶ 대중교통 국룰 5 : 지하철에 앉아 있을 때
맞은편 사람과 눈이 마주치지 않기 위해 절대 앞을 보지 않음.
주로 폰을 보거나 위, 옆, 아래로 시선을 돌림.
하다못해 눈을 감아버리기도 함.
어쩌다 눈이 마주치면 자연스럽게 시선 회피.
▶ 대중교통 국룰 6 : 지하철에 델리만쥬 들고 탈 때
휴머니즘에 입각하여 인간적으로 옆에 앉은 사람에게 한 개는 줘야 함.
알다시피 델리만쥬만의 달달한 냄새는 옆 사람에게 지하철 타는 내내 고문이 따로 없음.
어떠세요? 바로 내 이야기야!라고 공감 가는 내용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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