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바위보에서 반드시 이기는 방법이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심리를 이용하면 조금은 이길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글에서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1 대 1의 경우
처음에는 '보'를 냅니다.
가위바위보를 할때 제일 처음에는 '바위'를 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가위바위보의 손 모양이 '바위'로부터 시작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상대가 큰소리를 내거나, 긴장을 하게 되면 몸이 경직되어서 손을 쥐게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대가 준비가 되기 전에 갑자기 시작한다거나, '지면 벌칙이야'라고 긴장감을 주게 되면 더욱더 '바위'를 내게 할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겼을 경우에는 이때 낸 손에 지는 모양을 냅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 '보'를 내고, 상대도 '보'를 내서 비겼다고 해보겠습니다. 이때 다음 내는 손은 '보'에 지는 손, 즉 '바위'를 내면 이길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은 가위바위보에서 비겼을 경우, 다음에는 다른 손을 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몇번이고 같은 손을 내는 녀석이라고는 생각되고 싶지 않아', '비기게 되면 다음에는 이것을 피해 다른 것을 내야지'라는 심리가 무의식적으로 작용을 할 것입니다.
즉, '보'를 내서 비겼을 경우, 상대방은 '가위'나 '바위'를 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보'에 지는 '바위'를 내게 되면, 이기거나 비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다음 낼 것을 선언할 경우 말한 것에 이기는 손을 냅니다.
이것은 '다음에 바위 낼 거야'라고 선언을 하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상대의 반응은 대부분 다음의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상대가 나를 믿을 경우 : 상대는 내가 낼 것이라고 말한 '바위'에 이기려고 '보'를 낼 것입니다.
˙ 상대가 나를 믿지 않는 경우 : 내가 '바위'를 낸다고 했으니 상대는 '보'를 낼 것이고 그것을 이기려고 나는 '가위'를 낼 것이다라고 상대는 한번 더 꼬아서 생각을 할 것입니다. 즉 '가위'에 이기는 '바위'를 낼 것입니다.
상대는 '보' 아니면 '바위'를 낼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선언했던 '바위'에 이기는 '보'를 낸다면 이기거나 비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 다수의 경우
가위바위보에서 어떤 것을 낼지의 확률은 1/3이 아닙니다. 어떤 손을 내는지 충분한 숫자로 통계를 내봤더니,
바위 : 35%
가위 : 32%
보 : 33%
의 결과였다고 합니다. 바위의 확률이 높은 이유는 앞에서 말씀드렸고, 손의 형태가 셋 중 가장 복잡한 '가위'는 귀찮아서 덜 내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여러 명이 가위바위보를 할 경우에는, '보'를 연속해서 내고 있으면 이길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어떠신가요? 잘 기억하고 있으면 가위바위보 강자로 거듭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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