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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재미있는 이야기

10대가 발명한 제품 7가지

by 적룡이 2021. 1. 21.

 

어린이들은 어른과는 다른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의 세대입니다. 아래 글에서 오랜 된 것부터 최근 것까지, 10대의 청소년이 발명한 10가지 제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걸 어린이가 발명했다고?' 라며 놀랄만한 늘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 10대가 발명한 제품 1 : 아이스캔디

어린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아이스캔디. 아이스캔디를 처음 만든것은 11살의 소년이었습니다. 1905년 겨울, 11살의 미국 어린이 프랭크 애퍼슨은 분말주스를 컵에 넣고, 나무 막대로 젓고 있었습니다. 그는 주스를 차갑게 하려고 밖에다 내놓고, 그대로 그 사실을 잊은 채 하룻밤을 방치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주스가 얼어서 나무 막대에 붙은 캔디와 같이 된 것을 알게 되고 이로부터 아이스캔디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 10대가 발명한 제품 2 : 트램폴린

1930년에 16세의 미국 청소년 조지 닛센은, 서커스의 공중 그네 타기에서 마지막에 커다란 보호 네트에 떨어지면서 튕겨 오르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점프가 가능한 스포츠 용품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차고에서 처음으로 트램펄린을 만들었고, 그 후 안전하고 튼튼한 제품으로 진화시켜, 트램펄린이라고 이름 짓고 상표등록을 했습니다. 트램펄린은 제2차 세계대전중에는 비행사나 다이버의 훈련에도 사용되었고, 그 후 밸런스 감각이나 도약력을 강화하는 스포츠로써 전 세계에 보급되었습니다.

 

▶ 10대가 발명한 제품 3 : 방한 귀마개

미국의 체스터 그린우드는 울 알레르기가 있었습니다. 15살 때 스케이트를 타던중, 울로 만든 모자가 가려워서 그는 어쩔 수 없이 추위로부터 귀를 보호하기 위해 스카프를 두르고 스케이트를 탔습니다. 그럼에도 귀가 시려서 참을 수 없던 그는, 귀를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을 스스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는 집에서 걸쇠를 구부려 형태를 만들고, 할머니에게 모피를 꿰매 달라고 부탁을 해서 방한 귀마개를 만들었습니다. 4년 후인 1877년,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로 특허를 취득하고 수입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 10대가 발명한 제품 4 : 낙엽으로 만든 종이

18세의 우크라이나인, 발렌틴 프레츠카는 2018년 낙엽을 종이로 바꾸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그의 발명은 장기적으로는 삼림 벌채를 줄이고, 일반적인 종이의 생산을 보다 환경 친화적인 것으로 할 수 있게 공헌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습니다.

 

 

▶ 10대가 발명한 제품 5 : 해양 플라스틱 탐사 로봇

12세의 미국 어린이 안나 두는, 해변을 걷던 중 플라스틱 폐기물이 여기저기 투기되고 있는 것을 보고, 바다에서 플라스틱을 탐색하는 로봇의 개발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원격조작이 가능한 로봇은, 플라스틱이 적외선을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해서, 적외선 탐지 센서로 플라스틱을 식별하고, 제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10대가 발명한 제품 6 : 점자

프랑스인 루이 브라유는, 세 살 때 아버지가 일하던 곳에서 사고를 당해 눈을 심하게 다치고, 몇 년 후 완전히 실명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을 포기하고 싶지 않던 그는, 1825년 불과 16살의 나이에 시각장애자의 문자를 개발했습니다. 이것이 점자로, 각각의 문자는 종이로부터 떠있는 것처럼 튀어나오게 한 특정한 배치를 가진 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가 만든 점자는 20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의 시각장애자에게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10대가 발명한 제품 7 : 소아암 환자용 배낭

2014년, 11살의 미국 어린이 카일리 시몬스는, 암에 걸린 어린이들의 생활의 질을 대폭 향상하는 배낭을 개발했습니다. 그녀는 8살 때 소아암을 진단받고, 투병생활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소아암 환자는 링거백을 24시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침대에서 나와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카일리가 발명한 배낭 덕에, 어린이들은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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